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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초] 교과서가 아닌 ‘경험’으로 배워요!
작성자 : 분향초등학교 작성일 : 2023-05-12 PM 03:01:42 조회수 : 24
오늘날 교통수단을 직접 이용하며 배우니까 설명이 필요 없어요!
 
지난 2023년 5월 11일 분향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에게 특별한 사회 수업이 있었다. 9명의 3학년 학생들이 광주 공항에서 시작해 송정역과 장성역을 거쳐 학교까지 지하철, 기차,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직접 이용해보는 체험학습을 가졌다. 현재 3학년은 사회 3단원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를 통해 옛날과 오늘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배우고 있다. 교통수단 체험학습에 다녀온 3학년 기유강 학생은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지 경험할 수 있었어요.” 김시윤 학생은 “우리 반 친구들과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보니까 좋았고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는 점을 배웠어요.” 김은송 학생은 “교통수단에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찾아보고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다리도 아팠지만 해맑게 자신의 배움을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꿈꾸는 분향초등학교 교육 철학을 볼 수 있었다. 담임 교사 손현희는 “가정에서 자가용을 주로 이용하므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경험할 기회가 없기에 체험학습을 계획했어요. 직접 걸어보고 표도 사보고 직접 교통수단을 이용해 본 후 오늘날 교통수단의 편리한 점뿐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에 준 영향까지 이야기가 술술 나왔어요. 책이 아닌 ‘경험’이 줄 수 있는 배움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분향초등학교 김현주 교장은 학생들의 실제적인 배움을 격려하며 더운 날씨 속에서 힘들었겠지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모든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학교의 모습이 아닐까요? 작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의미있는 교육활동들이 함께 공유되어 배움이 행복한 학생의 웃음소리가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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